‘번역 대기’는 이제 그만! LLM을 CI/CD에 통합하여 지속적 로컬라이제이션 구현하기

2025년 10월 8일, DForD Software 작성


현대의 애자일 개발 환경에서 CI/CD(지속적 통합 및 지속적 배포)는 이제 표준입니다. 덕분에 팀은 코드를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배포할 수 있게 되었죠. 하지만 로컬라이제이션(현지화) 작업은 어떻습니까? 혹시 빠른 개발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번역 작업 때문에 배포가 지연되는 ‘번역 대기’ 상태를 겪고 있지는 않으신가요? 이제 그 해답을 대규모 언어 모델(LLM)과 CI/CD를 결합한 ‘지속적 로컬라이제이션’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.

목표: 개발과 번역이 하나처럼 움직이는 이상적인 워크플로우

지속적 로컬라이제이션의 목표는 번역 프로세스를 개발 워크플로우의 일부로 완벽하게 녹여내는 것입니다. 이상적인 그림은 이렇습니다. 개발자가 새로운 코드를 작성하고 사용자에게 보여질 문구를 추가하면, 이 문구들이 자동으로 추출되어 번역되고, 번역된 리소스 파일이 포함된 풀 리퀘스트(Pull Request)가 리뷰를 위해 생성되는 것이죠. 더 이상 번역 파일을 수동으로 주고받을 필요 없이, 번역이 항상 최신 코드를 따라가게 됩니다.

“지속적 로컬라이제이션은 번역을 더 이상 ‘특별한 이벤트’가 아닌, 일상적인 개발 과정의 일부로 만드는 것입니다.”

LLM을 CI/CD 파이프라인에 통합하는 4단계 프로세스

이 이상적인 워크플로우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LLM 기반 번역 도구를 CI/CD 파이프라인에 통합해야 합니다. 그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.

  1. 문자열 추출: 첫 번째 단계는 소스 코드에서 새롭거나 수정된 문자열을 자동으로 찾아내는 것입니다. 이는 CLI 도구나 Git에 코드를 푸시할 때 실행되는 사용자 정의 스크립트를 통해 가능합니다.
  2. LLM 번역: 추출된 문자열은 번역을 위해 LLM으로 전송됩니다. 상용 LLM API를 사용하거나 자체적으로 호스팅하는 모델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.
  3. 코드 통합: 번역된 문자열은 각 언어별 리소스 파일을 생성하거나 업데이트하는 데 사용됩니다.
  4. 풀 리퀘스트 생성: 마지막으로, 업데이트된 리소스 파일과 함께 풀 리퀘스트가 자동으로 생성됩니다. 이를 통해 팀은 번역 내용을 최종 검토한 후 마스터 브랜치에 병합할 수 있습니다.

지속적 로컬라이제이션의 핵심 이점

이러한 워크플로우는 수많은 이점을 제공합니다.

  • 속도: 현지화된 제품을 시장에 더 빠르게 출시하여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.
  • 효율성: 번역 파일을 관리하는 데 드는 수작업을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.
  • 품질: 번역을 항상 최신 코드와 동기화하여, 번역되지 않은 문구나 오래된 번역이 사용자에게 노출될 위험을 방지합니다.
  • 민첩성: 전 세계 사용자의 요구에 더 신속하게 대응하며 제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.

LLM을 CI/CD 파이프라인에 통합함으로써 빠르고 효율적이며 안정적인 지속적 로컬라이제이션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. 이는 단순히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것을 넘어, 전 세계 사용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입니다. Quicki18n과 같은 도구는 이러한 통합을 최대한 간단하게 만들어, 여러분이 지금 바로 지속적 로컬라이제이션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돕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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